오톨링거는 바젤 디자인 스쿨(Basel School of Design)에서 만난 두 명의 스위스 출신 디자이너, 코지마 그라디언트(Cosima Gradient)와 크리스타 뵈쉬(Christa Bösch)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파격적이고 신선하며 거침없는 접근 방식이 특징입니다. 원단은 자유자재로 다뤄지고 해체되며, 찢기고, 거친 시접으로 이어 붙이거나 아예 하나로 융합되기도 합니다. 구축, 해체, 그리고 재구축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순환인 셈이죠. 오톨링거의 스타일은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되, 고전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기이함이 스며들 여지를 남겨두는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