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그린은 1890년에 설립된 영국의 신발 브랜드로, 영국 노샘프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제작에 필요한 수작업 수준이 매우 높아 주당 완성되는 신발은 약 250켤레에 불과합니다.
1890년, 에드워드 그린은 노샘프턴의 작은 공장에서 남성용 수제화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사는 1977년 마이클 그린에 의해 미국인 가죽제품 사업가 말리 호그슨에게 매각되었으나 재정난이 계속되어, 결국 1파운드에 존 흘루스틱에게 넘겨졌습니다. 그는 마무리 작업의 전문가로, 영국 신사들 사이에서 브라운 슈즈를 받아들여지게 만든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30년대에는 에드워드 그린이 영국 육군 장교용 부츠의 주요 제조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윈저 공, 어니스트 헤밍웨이, 콜 포터 등도 이 브랜드의 신발을 애용했습니다.
에드워드 그린의 신발은 런던 저민 스트리트와 파리 생제르맹 대로에 위치한 자사 매장은 물론, 전 세계 각지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멜버른의 더블 몽크(Double Monk), 일본의 이세탄(Isetan), 윔블던 빌리지의 매치스(Matches), 뉴욕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그리고 서울의 유니페어(Unipair) 등이 대표적입니다.